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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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성과 중심, 효율적인 조직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이배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계층별 칸막이를 없애고, 도민이 원하는 서비스 수요에 맞게 묶어서 사업을 한다면 효율적일 것이다. 이를 '수요별 맞춤형 서비스'로 이름 붙이고 고용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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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성과·기능 중심, 효율적 조직 전환
조직개편 통한 '거점센터화' 추진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성과 중심, 효율적인 조직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이배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계층별 칸막이를 없애고, 도민이 원하는 서비스 수요에 맞게 묶어서 사업을 한다면 효율적일 것이다. 이를 '수요별 맞춤형 서비스'로 이름 붙이고 고용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조직개편을 통한 거점센터화를 추진한다. 올해부터 각 사무소에서 누구나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별로 인구특성, 산업특성을 고려해 센터마다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 대표는 "각 사무소가 기능 중심 조직이 만들어지고, 중장기적으로 지역별 특화사업이 추진된다면, 조만간 명실상부한 거점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구센터가 지역별 인구특성, 산업특성, 기업수요 등을 조사하고, 사업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업부서와 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무상 의사소통 체계와 방식에 개선을 당부했다. "이메일 등으로 주 담당자, 부 담당자, 상급자, 협업부서 등과 1대1 방식이 아닌 지휘체계에 따라 소통해 달라. 이를 통해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재단 자원의 가동율과 효율성을 높인다. 그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나 일부 위탁사업에 기간의 공백이 발생하는데, 이를 개선해야 한다"며 "재단은 연중 쉬지 않고 가동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필요하다면 해당 부분에 인력과 자원을 추가로 투입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채 대표는 "이러한 전환과 조직개편은 더 효율적이고, 더 큰 성과를 내는 조직, 임직원들이 더 일하기 좋은 조직으로 가기 위한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발휘하게 하는 것은 리더인 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 대표는 이날 오전 시무식 이후 임직원들과 사옥 인근에서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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