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X양세형, 포승줄 연행에 항문검사까지 “사고치지 말자”(관계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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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양세형이 포승줄을 찬 채 연행됐다.
1월 5일 방송되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첫 회에서는 가장 어둡고 단단한 철문으로 가려져 있는 금지구역인 '서울 남부 구치소' 이야기가 봉인 해제되는 가운데 1월 2일 촬영 현장 도착과 동시에 구속을 당하고 만 김종국-양세형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한편 이날 김종국과 양세형은 법정 구속을 당하는 실제 수감자들과 동일하게 현장 구속을 당한 채, 공식적인 입소절차를 모두 거친 뒤 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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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종국 양세형이 포승줄을 찬 채 연행됐다.
1월 5일 방송되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첫 회에서는 가장 어둡고 단단한 철문으로 가려져 있는 금지구역인 ‘서울 남부 구치소’ 이야기가 봉인 해제되는 가운데 1월 2일 촬영 현장 도착과 동시에 구속을 당하고 만 김종국-양세형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종국-양세형은 구치소 입소절차를 밟고 있는 모습이다. 파란 가운 하나만 걸친 채 항문검사까지 받고 있는 김종국의 모습이 생경한 충격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수감복 차림의 김종국-양세형은 포승줄로 온몸이 꽁꽁 묶인 채 교도관의 인솔을 따라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데, 두 사람의 얼굴에는 당혹감과 두려움이 리얼하게 묻어나 있다.
한편 이날 김종국과 양세형은 법정 구속을 당하는 실제 수감자들과 동일하게 현장 구속을 당한 채, 공식적인 입소절차를 모두 거친 뒤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마약을 한 적이 있냐”는 교도관의 추궁에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종국-양세형은 마약, 담배 등 금지품목을 사전 압수하기 위한 항문검사까지 직접 받으며 구치소의 삼엄함을 온몸으로 실감했다. 특히 포승줄을 찬 김종국과 양세형은 결박당한 양손을 내려다보며 “진짜 우리 사고 치지 말자”라고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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