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언갤러리, 제주의 삶 반영한 작품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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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있는 카페 '아트인명도암'에 있는 갤러리인 '강부언갤러리'는 카페의 오너이자 화가인 강부언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서울, 미국, 제주, 일본에서 59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예술가의 삶을 살아온 그의 근작들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화가 강부언은 "도둑, 거지, 대문이 없다는 뜻의 삼무는 변화무쌍한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인들의 강인한 자생력과 그것을 아우르는 사회적 포용성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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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있는 카페 ‘아트인명도암’에 있는 갤러리인 ‘강부언갤러리’는 카페의 오너이자 화가인 강부언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서울, 미국, 제주, 일본에서 59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예술가의 삶을 살아온 그의 근작들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화가 강부언은 “도둑, 거지, 대문이 없다는 뜻의 삼무는 변화무쌍한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인들의 강인한 자생력과 그것을 아우르는 사회적 포용성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삼무일기는 제주의 삶속에서 느껴지는 그 날 그 날의 상을 그림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자연은 지성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비가 오면 오는대로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자연은 늘 스스로 그러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가 강부언은 서울예대와 추계예대를 졸업했고 개인전 59회와 국제아트페어 등 국제전 및 단체전 400여회 출품을 한 바 있다. 현재는 제주 카페 ‘아트인명도암’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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