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2초 남기고'...NFL 구영회, 결승 버저비터 필드골

서봉국 2023. 1. 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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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프로풋볼, NFL 애틀랜타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종료 2초전 정확한 킥으로 팀의 4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구영회는 NFL 17주 차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두 차례 필드골을 모두 집어넣고 20대 19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민을 떠난 구영회는 현재 NFL에서 필드골을 전담하는 최정상급 키커로 손꼽힙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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