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필라델피아, 서울 인퍼널로 팀 리브랜딩

김용우 2023. 1. 2. 14:4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리그 필라델피아 퓨전이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과 함께 팀 이름을 서울 인퍼널로 변경했다.

필라델피아를 운영하는 컴캐스트 스펙타코어는 지난 12월 30일 2023년 1월부터 서울 인퍼널로 팀 이름을 변경하며 지난 2년 동안 활동했던 한국으로 연고지를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버워치 리그 지역을 서부조에서 동부조로 이동해 활동했다. 이번 연고지 이전은 컴캐스트가 T1의 공동 소유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오버워치 리그에서 서울을 연고로 하는 팀은 서울 다이너스티, 서울 인퍼널 두 팀으로 늘어났다.

데니스 스콧 컴캐스트 CEO는 "오버워치 리그 차기 시즌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최고의 수준에서 잘 경쟁할 방법을 평가해왔으며 팀의 프랜차이즈가 서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서울 인퍼널로 다음 챕터를 시작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