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제품·브랜드 간 협업 확대"

문혜현 2023. 1. 2.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시장에서는 제품·브랜드 간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큰 시너지를 낸다"며 올해 계열사·산업 간 협업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김 회장은 "그룹의 비전, 경영방침은 구성원 모두가 믿고 실천하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지켜질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비록 난관이 있더라도 올바름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 DGB에 대한 고객 신뢰와 사랑은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DGB금융 제공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시장에서는 제품·브랜드 간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큰 시너지를 낸다"며 올해 계열사·산업 간 협업 확대를 주문했다.

그는 "긴축·상실·갈등의 시대라는 복합 위기 속에 임직원이 힘을 모아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으로 도약한다면 더 큰 기회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그룹의 비전, 경영방침은 구성원 모두가 믿고 실천하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지켜질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비록 난관이 있더라도 올바름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 DGB에 대한 고객 신뢰와 사랑은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자본과 규모로 승부하던 시대를 지나 '고객집착'으로 만들어진 '팬심'으로 경쟁하는 시대"라며 "그룹이 가진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변화된 요구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주인의식', '존중', '전문성'을 핵심가치로 한 새 인재상도 공표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