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일 WBC 나설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35인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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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엔트리가 발표된다.
KBO는 "오는 4일 WBC 국가대표팀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기술위원회가 미팅을 갖고, 명단을 꾸릴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이강철 감독과 조범현 대표팀 기술위원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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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엔트리가 발표된다.
KBO는 “오는 4일 WBC 국가대표팀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앞서 발표한 관심명단 50인에서 35인을 추려 예비 엔트리를 공개한다. 경우에 따라 최종 엔트리 30인도 발표될 수 있다.
이날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기술위원회가 미팅을 갖고, 명단을 꾸릴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이강철 감독과 조범현 대표팀 기술위원장이 참석한다.
한편 WBC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게 됐다. 한국은 2월 중순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WBC 준비에 착수한다. 이에 앞서 이강철 감독은 1라운드 상대이자 반드시 잡아야 하는 팀으로 꼽히는 호주의 전력 분석을 위해 현지로 날아갈 계획이다.
2006년 초대 대회 때 4강 신화를 쓴 한국. 2회 대회인 2009년 WBC 때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열린 2013, 2017 대회 때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6년만에 열리는 WBC에서 한국은 최소 4강 이상 진입을 노린다.
4강을 노리는 한국은 일본과 호주, 중국, 체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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