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정용화 "작품 선택 이유 中 하나=차태현, 정말 많이 배워"

백지연 기자 2023. 1.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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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 정용화가 작품 선택 이유 중 하나가 차태현이라고 알렸다.

2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진서, 정용화, 차태현, 예지원, 곽선영이 참석했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이날 정용화는 작품 선택 이유 중 하나로 차태현과의 작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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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차태현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두뇌공조' 정용화가 작품 선택 이유 중 하나가 차태현이라고 알렸다.

2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진서, 정용화, 차태현, 예지원, 곽선영이 참석했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이날 정용화는 작품 선택 이유 중 하나로 차태현과의 작업을 꼽았다. 정용화는 "차태현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결정하는 데 굉장히 큰 요인이었다. 몇 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예전부터 태현이 형 연기를 보면 애드리브인가 생각을 했다. 근데 대본을 애드리브처럼 한 거더라. 칼로 잰듯한 디테일함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러면서 더 빛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뇌공조'는 이날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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