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가동

문혜현 2023. 1.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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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5000억원 규모의 '지역상생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상생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부·울·경 소재 부산은행 주거래 기업으로, 여신거래 5년 이상 기업 중 매출액 감소 등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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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본점.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5000억원 규모의 '지역상생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상생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부·울·경 소재 부산은행 주거래 기업으로, 여신거래 5년 이상 기업 중 매출액 감소 등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이다.

부산은행은 지역상생 유동성 신속지원 심사협의회를 신설하고 업체의 성장 가능성과 업황, 매출액 추이 등을 감안해 심사 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긴급 운전자금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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