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전남 첫 기부자는 '민주 박광온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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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인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정)을 비롯해 10명의 기부자가 전남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해남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전남도 제1호 기부자로 전남도뿐만 아니라 출신지역인 해남군에도 기부를 실천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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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인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정)을 비롯해 10명의 기부자가 전남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해남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전남도 제1호 기부자로 전남도뿐만 아니라 출신지역인 해남군에도 기부를 실천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서 거주 중인 향우들과 향우가 아니더라도 전남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국민의 적극적인 기부를 기대한다"며 "전남도에서는 기부자가 자긍심을 갖도록 기부금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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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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