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물류 미래 발전 방향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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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물류 트라이포트(Tri-port) 조감도를 공개했다.
가덕도신공항(항공), 진해신항(항만), 부산신항역(철도)의 발전 모습을 그린 조감도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주요 개발 지역인 명지·웅동·두동·지사 지역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이 반영된 직관적인 시각화 자료를 제공해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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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물류 트라이포트(Tri-port) 조감도를 공개했다.
가덕도신공항(항공), 진해신항(항만), 부산신항역(철도)의 발전 모습을 그린 조감도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주요 개발 지역인 명지·웅동·두동·지사 지역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이 반영된 직관적인 시각화 자료를 제공해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부산시 강서구에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와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국제물류도시와 이와 연계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북측 진입도로, 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두동지구 진입도로 등 물류 인프라를 충실히 구현해 미래 글로벌 물류 허브 중심으로 도약하는 밑그림을 완성했다.
김기영 청장은“이번에 완성된 미래 청사진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물류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 최고 물류 비즈니스 중심지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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