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국립 5·18민주묘지 합동참배

민주당 전라남도당 신정훈 위원장과 소속 국회의원, 광역의원, 당직자 등이 2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 합동참배식을 갖고 오월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민주당 전남도당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2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합동참배식을 갖고 오월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식에는 신정훈 도당위원장과 이개호, 서동용, 소병철, 주철현, 김원이, 김회재,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역의원과 당직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이어 열린 신년 하례식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워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는 민주당이 되도록 우리 전남도당이 먼저 앞장 서자"고 다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