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업 미래 성장 산업화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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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일 "국민 먹거리와 농어촌 생산 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역할을 꾸준히 발굴해 농어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호 사장은 이날 본사에서 진행된 2023년 시무식에서 "국정과제를 한층 더 충실하게 시행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과 미래 선도 경영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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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일 시무식 신년사…"새로운 도약의 해"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일 "국민 먹거리와 농어촌 생산 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역할을 꾸준히 발굴해 농어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호 사장은 이날 본사에서 진행된 2023년 시무식에서 "국정과제를 한층 더 충실하게 시행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과 미래 선도 경영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과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바이오 에너지 보급 등 새로운 기능은 꾸준히 발굴해 공사의 역할과 저변을 확대하겠다"며 "적극적인 현장 경영을 통해 만들어낸 성과는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2023년은 변화의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미래 농어업을 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돼야 할 것"이라며 "공사는 우리 농어업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농어촌이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사는 올해 경영방향을 미래를 대비하는 최신경영, 체질을 개선하는 쇄신경영,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경영 등 3대 신경영으로 세웠다.
농어촌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기존 사업에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생산기반체계 구축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실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등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변모한다.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변화를 실행하고, 공공기관 혁신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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