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30억 투입

김재식 기자 2023. 1.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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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30억여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승인) 후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591개단지 5만2750세대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살고 싶은 공동주택 만들기(공용시설 보수) △으뜸아파트 조성(집중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등이다.

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3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원실적과 준공 연한, 세대수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뒤 7월 중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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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30억여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승인) 후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591개단지 5만2750세대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살고 싶은 공동주택 만들기(공용시설 보수) △으뜸아파트 조성(집중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등이다.

올해 사업은 석축 및 옹벽 보수·보강 지원 내용이 추가됐다.

태풍과 국지성호우 등 재난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신청 단지와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등 공공기관 수상 경력이 있는 단지는 가점을 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3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원실적과 준공 연한, 세대수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뒤 7월 중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공동주택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울주군 주거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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