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제레미 레너, 눈 치우다 심각한 사고 “위독하지만 안정된 상태”[해외이슈]

2023. 1.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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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51)가 제설작업을 하다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레너의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오늘 오전 제레미가 눈을 치우다 기상 관련 사고를 겪은 후 입은 부상으로 위독하지만 안정적인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가족은 그와 함께 있고 그는 훌륭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장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레너는 몇 년 전부터 네바다주 와슈 카운티의 저택에 머무르고 있다. 네바다 주 북부의 이 지역은 최근 폭풍으로 인해 폭설이 내렸다.

2015년, 레너는 인스타그램에 어려운 조건에서 눈 덮인 지형을 여행할 때 사용하는 스노우캣 차량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레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어벤져스' 멤버인‘호크아이’로 활약하고 있다. ‘더 타운’에선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허트 로커’에선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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