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방송통신중 신입생·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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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방송통신중은 어려운 가정환경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생들에게 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3월 개교했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운영된 2기 프로그램에는 도내 중학생 중 23개 학교 89명이 멘티로 참여했으며, 멘토로는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제주대 사범대학 재학생 30명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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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제일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입생은 성인반 40명과 청소년반 1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월 2일까지며, 합격자는 2월 3일에 발표된다.
초등 졸업 자격을 갖춘 도내 거주 도민이면 누구나 연령대별 개설 반에 신청할 수 있다.
방송통신중은 어려운 가정환경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생들에게 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3월 개교했다.
원격수업과 출석 수업으로 일반 중학교의 80% 수준 수업시수(2천652시간)로 운영되고 있으며,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중학교 학력을 인정한다.
온라인 대학생 멘토링 2기 사업 마쳐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2022년 제주 온라인 대학생 멘토링 2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운영된 2기 프로그램에는 도내 중학생 중 23개 학교 89명이 멘티로 참여했으며, 멘토로는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제주대 사범대학 재학생 30명이 활동했다.
멘토링은 그룹별로 방과 후 1일 2시간, 주 2회, 총 12주 분량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완주율은 그룹 100%, 멘토 100%, 멘티 98.9%로 높은 완주율을 보였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또 참가자 대상 만족도 최종 조사에서 멘티 96%, 멘토 88%가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멘티의 학부모 중 94%가 '멘토가 자녀에게 좋은 역할을 한다'고 응답했다.
교육청은 올해 성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멘토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 온라인 대학생 멘토링은 중학생 멘티 3명과 대학생 멘토 1명이 온라인 그룹을 이뤄 멘토가 실시간 쌍방향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멘토에게 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는 소그룹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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