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대전서 측면 공격수 김승섭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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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측면 공격수 김승섭(26)을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
제주는 2일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김승섭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라고 밝혔다.
김승섭은 "제주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이 좋은 팀이다. 자신있다. 대전에서도 체력훈련을 하면 1등도 하고 뒤처지지 않았다"면서 "동계훈련이 중요하다. 잘 준비해 제주 팬들에게 처음부터 신뢰감을 주고 싶다"고 입단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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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측면 공격수 김승섭(26)을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
제주는 2일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김승섭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라고 밝혔다.
2018시즌 대전에 입단,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승섭은 2022년까지 총 5시즌 동안 K리그2에서 총 121경기에 출전해 13골1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총 31경기 출전해 5골3도움을 올렸다.
2023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김승섭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제주 구단은 "김승섭은 타고난 스피드뿐만 아니라 프로 입단 후 연계 플레이와 공간침투 능력도 향상됐다. 남다른 체력까지 보유, 전방 압박과 빠른 측면 공격 전환을 통해 경기를 장악하는 남기일 감독의 축구스타일에도 잘 맞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승섭은 "제주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이 좋은 팀이다. 자신있다. 대전에서도 체력훈련을 하면 1등도 하고 뒤처지지 않았다"면서 "동계훈련이 중요하다. 잘 준비해 제주 팬들에게 처음부터 신뢰감을 주고 싶다"고 입단소감을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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