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최성부 부교육감 "교육감 권한대행 무거운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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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 부교육감이 2일 부임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부교육감은 이날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한 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과 2023년 시무식에 참석했다.
최 부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올해 울산교육은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고 공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새해에도 아이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육 회복을 지원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더 다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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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 부교육감이 2일 부임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부교육감은 이날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한 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과 2023년 시무식에 참석했다.
최 부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올해 울산교육은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고 공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새해에도 아이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육 회복을 지원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더 다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며 "울산교육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디딤돌을 놓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부교육감은 199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혁신행정담당관, 홍보담당관, 군산대 사무국장, 교육부 대변인 등을 지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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