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안부장관상 수상

2023. 1. 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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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22년 재난 대응 민·관 협력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장관 표창 수상은 재난·재해 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뚝심을 발휘한 울진군의 1만 4천여 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전국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신속한 지원 덕분"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함께 힘써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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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22년 재난 대응 민·관 협력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울진군
경북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22년 재난 대응 민·관 협력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대형 산불의 위기 상황 속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산불 현장의 원활한 진화 활동을 돕고, 이재민들의 생활 및 안전을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8,12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8월과 9월에는 충남 지역의‘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힌남노’로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포항시를 찾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급식 지원을 하며 국가 재난 현장에 앞장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장관 표창 수상은 재난·재해 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뚝심을 발휘한 울진군의 1만 4천여 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전국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신속한 지원 덕분”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함께 힘써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진=정휘영 기자 jhysd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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