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준비'는 창녕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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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설 명절 준비에 대한 군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단 설 명절 전후 지류형 상품권은 특별할인(10%) 판매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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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설 명절 준비에 대한 군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 대행 금융기관(군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비사벌신협)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발급, 충전할 수 있다. 카드형은 판매 대행 금융기관 방문으로도 발급, 충전이 가능하다.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지난 1일부터,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개인 50만원 한도에서 할인 구매 가능하다.
군은 2023년 정부의 지역상품권 예산 감액이 예정되어 있어 제조비, 운영비 등 부가적 예산이 드는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율을 5%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 설 명절 전후 지류형 상품권은 특별할인(10%) 판매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맞이 창녕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도 창녕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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