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스마트시티 CCTV 관제요원' 전원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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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전남 지자체 최초로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전원(청원경찰 포함 16명)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관제요원의 안전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 관제요원 직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제요원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마련했으며 전남지역 최초로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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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남 지자체 최초로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전원(청원경찰 포함 16명)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은 경찰청 등록 한국안전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민간 전문자격증으로 우수한 CCTV 관제 인력 양성과 관제요원 자질 함양에 목적이 있다.
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관내 1200여 대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유관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매년 사건·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과 경찰서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관제요원의 안전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 관제요원 직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관제요원 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마련했으며 전남지역 최초로 전원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순호 군수는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CCTV 관제센터가 스마트 도시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그 변화에 발맞춰 운영인력의 역량 강화는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지능형 선별 관제로 구례군민의 안전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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