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대학평가 '인증'…정부 재정지원사업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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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대학기관평가에서 인증받으면서 2027년 1월까지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제주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교육의 질 개선 기회 및 정부 재정 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학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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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대학교가 대학기관평가에서 인증받으면서 2027년 1월까지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제주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교육의 질 개선 기회 및 정부 재정 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학 평가제도다.
이번 3주기 평가에선 ▲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영역의 30개 세부지표를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대는 모든 세부지표에서 '충족(Pass)' 판정을 받아 고등교육 기관으로 요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인증받았다. 이에 따라 2027년 1월까지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맺은 결과"라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대학 비전과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체계와 조직 개편 등 대학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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