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 학부팀, 논문연구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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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양자시스템공학과 학부생팀이 최근 열린 '2022년 원자력 시설·장비 공동활용 논문연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양자시스템공학과 학부생팀은 유승화 교수와 천다빈 석사과정 대학원생, 정준혁·이철현·최원정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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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대학교는 양자시스템공학과 학부생팀이 최근 열린 '2022년 원자력 시설·장비 공동활용 논문연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양자시스템공학과 학부생팀은 유승화 교수와 천다빈 석사과정 대학원생, 정준혁·이철현·최원정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다양한 유기용매에 혼합된 탄소나노튜브의 10 MeV(에너지의 단위·100만 전자볼트) 전자빔 조사에 따른 구조변화 분석' 주제로 성과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최원정 학생은 "팀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인 만큼 큰 의미가 있는 상을 수상했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연구 과정에 도움을 준 교수님, 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유승화 교수 연구팀은 양자빔(전자빔, 양성자빔, 이온빔, 광자빔 등) 조사가 소재에 미치는 영향을 제어해 첨단 신소재 제조와 특성개선 탄소, 고분자, 복합소재, 반도체 등 다양한 소재의 제조, 분석, 응용을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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