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근주 핀산협회장 "디지털금융연구원·핀테크연수원 설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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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핀테크 산업 규제 혁신을 촉진하고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국내 핀테크 산업이 지난해의 어려움을 딛고 재도약의 계기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 제1의 목적인 규제 혁신에 추가해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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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핀테크 산업 규제 혁신을 촉진하고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국내 핀테크 산업이 지난해의 어려움을 딛고 재도약의 계기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 제1의 목적인 규제 혁신에 추가해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밝힌 올해 신사업은 △디지털금융연구원·핀테크연수원 설립 △업권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전개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지원 △소통 강화 등 네 가지다.
이 회장은 “핀테크와 디지털 금융 연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연구원을 만들어 혁신을 뒷받침할 규제·정책적 토양을 단단하게 다져나가겠다”며 “회원사 임직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핀테크 산업에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만들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신설된 핀테크 ESG 위원회를 통해 회원사와 함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와 실천을 시작하겠다”며 “또, 핀테크 투자에 특화한 펀드를 조성하고 핀테크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국내외 핀테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협회 운영에 400여 회원사들이 가진 다양성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오프라인 모임을 확대해 회원사 임직원 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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