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정용화 "대사량이 많아서 대본만 하루종일, 학교다닐 때도 안그랬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정용화가 캐릭터를 위해 신경 쓴 점을 짚었다.
정용화는 2일 '두뇌공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대사량이 너무 많아서 대본만 하루종일 봤다"라며 "학교다닐 때도 안 그랬는데"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정용화가 캐릭터를 위해 신경 쓴 점을 짚었다.
정용화는 2일 '두뇌공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대사량이 너무 많아서 대본만 하루종일 봤다"라며 "학교다닐 때도 안 그랬는데"라고 했다.
정용화는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를 연기한다. "해보지 못한 캐릭터라 끌렸다"는 정용화는 "처음 받았을 때부터 대사량이 많아서 가장 걸리는 부분이었다. 학교 다닐 때도 못 외웠는데 저에게는 도전이었다. 그래도 해보고 싶은 역할이라 '두뇌공조'를 선택했다. 차태현 형님이 하신다해서 확신을 했다. 무조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훨씬 더 확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뇌쪽에 관심이 있었어 관련된 방송이 있으면 자주 봤다"며 "그런데 천재 역할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사를 구사해야해서, 6개월 넘게 하루종일 대본만 본 것 같다. 쉬는 시간마다 대본을 봤다. MBTI가 변하더라. ESFP인데, ESTP로 바뀌었다"라며 배역에 집중한 일화를 밝혔다.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삭발' 이승기, '수백 번 고민' 뒤 참석한 시상식서 “싸워 얻어내야 하는 일 물려주지 않겠다” 결의
- 이효리, 난임 고백→연예인 생활 고충 “비난 생각만 해도 심장 떨려”
- '송중기 여친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미혼모→재력가 집안까지 무분별 추측으로 몸살
- 김구라 “재혼한 아내와 별거한다는 기사..”
- 유명 하이틴 스타,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18세에 사망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