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사랑방' 괴산군 행복상담소 10곳 운영

"민원·용무 없어도 편하게 들러 쉴 수 있는 사랑방 역할"

괴산군청 / 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원인 편의를 위해 2일부터 10개 면에서 행복상담소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발혔다.

행복상담소는 늘어난 다양한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해 농업 관련 상담만 하던 기존 농업인상담소를 행정, 복지, 농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로 상담을 확대했다.

감물면, 장연면, 장연면, 연풍면, 칠성면, 문광면, 청천면, 청안면, 사리면, 소수면, 불정면에서 행복상담소를 운영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특별한 민원이나 용무가 없더라도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쉴 수 있는 사랑방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