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컴퍼니, 뮤지컬 창작진 15人과 신작개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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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국내 뮤지컬의 기성 및 신진 창작진 15명과 신작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리지널 IP 개발 및 검증된 소설, 영화&드라마 원작 IP를 바탕으로 유능한 창작진들과 지속적인 작품개발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창작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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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국내 뮤지컬의 기성 및 신진 창작진 15명과 신작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통한 작품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자들에게 체계적인 개발단계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창작공연을 개발할 예정이다.
작품을 개발할 창작진은 총 15명으로, 현재 국내 공연계를 주도하고 있는 기성 창작진 10명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진 창작진 5명으로 구성되었다. 기성 창작진으로는 작가 박천휴&작곡가 윌 애런슨, 작가 한정석, 박해림, 정영, 강남, 조민형, 김한솔, 오세혁, 김가람, 신진 창작진으로는 김소라, 김수민, 김주영, 김하진, 양소영이 포함된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리지널 IP 개발 및 검증된 소설, 영화&드라마 원작 IP를 바탕으로 유능한 창작진들과 지속적인 작품개발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창작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기성 창작진 외에도 신인 창작진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최근 브로드웨이 뮤지컬 <뜨거운 것이 좋아>와 <앤줄리엣>의 공동제작 및 투자를 통해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올해는 창작 뮤지컬 <빠리빵집>, <엔딩노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 아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영화사필름몬스터를 인수하여 영상 콘텐츠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한편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라이브 콘텐츠 레이블인 위클래식과 영화사필름몬스터 영상 콘텐츠 레이블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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