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올해의 넥스원인상’ 시상식 열어

2023. 1. 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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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지난 한 해 탁월한 성과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올해의 넥스원인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넥스원인상은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기업문화 행사로 2004년부터 시상해왔다.

개인부문은 장사정포요격체계 탐색개발 등의 제안전략 수립·수주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향후 연계사업 수주기반 확보에 기여한 김대준 PGM(정밀유도무기) 대공체계연구소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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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정포요격체계 탐색개발 사업 기여 공로
PGM 대공체계연구소 김대준 소장 수상
김지찬(오른쪽)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2일 판교R&D(연구개발)센터에서 ‘올해의 넥스원인상’ 개인부문을 수상한 PGM 대공체계연구소 김대준 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LIG넥스원은 지난 한 해 탁월한 성과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올해의 넥스원인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넥스원인상은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기업문화 행사로 2004년부터 시상해왔다.

개인부문은 장사정포요격체계 탐색개발 등의 제안전략 수립·수주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향후 연계사업 수주기반 확보에 기여한 김대준 PGM(정밀유도무기) 대공체계연구소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신설된 단체부문은 2022년 신규 탐색기 사업 100% 수주 달성, 레이저소화기 개발기술, 소형 함정용 2.75인치 유도로켓 발사체계 개발 등 3개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다.

대표이사 표창에는 전자전 S/W(소프트웨어) 분야 총괄 책임자로서 전자전의 주요 과제 수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경태 전자전기술개발단장을 비롯해 연구·사업·해외·생산·지원 등의 부문에서 총 6명이 선정됐다.

김지찬 대표는 이날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의 경영활동방향인 사업의 안정, 조직의 변혁·재무 견실화, 기술개발, 미래먹거리 확보, 인재 육성을 중심으로 내실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사업관리와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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