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취임 "맛깔스러운 조연의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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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전 충남도청 공보관이 2일 제20대 아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조일교 신임 부시장은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찰병원 분원 유치,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아트밸리 아산 등 아산은 지금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호기를 맞았다"며 "존경하는 박경귀 시장님을 모시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자랑스러운 아산 시정을 함께 펼쳐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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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조일교 전 충남도청 공보관이 2일 제20대 아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조일교 신임 부시장은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찰병원 분원 유치,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아트밸리 아산 등 아산은 지금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호기를 맞았다”며 “존경하는 박경귀 시장님을 모시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자랑스러운 아산 시정을 함께 펼쳐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0여 년 공직 생활 동안 공직자들이 지닌 유능함과 역할에 따라 지역민의 삶이 변화한다는 것을 누누이 경험하고 보아왔다”며 “공직자들의 역할이 돋보이고 빛날 수 있도록 맛깔스러운 조연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부시장은 “미력하지만 시장님의 시정 활동을 잘 보좌하고 동료 여러분이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해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일교 부시장은 1989년 충남 청양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충남도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정혁신팀장,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 공보관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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