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 신년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은 2일 "코로나 위기를 뒤로하고 문화, 체육, 교육, 복지 서비스 등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시작을 맞기 위해 시의회는 모든 분야에 대해 꼼꼼히 살펴 올해 본예산을 심의 의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시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조례의 제·개정, 시정질의, 예산안에 대한 세밀한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시정에 대한 세부적인 질타보다는 방향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주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은 2일 "코로나 위기를 뒤로하고 문화, 체육, 교육, 복지 서비스 등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시작을 맞기 위해 시의회는 모든 분야에 대해 꼼꼼히 살펴 올해 본예산을 심의 의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시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조례의 제·개정, 시정질의, 예산안에 대한 세밀한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시정에 대한 세부적인 질타보다는 방향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주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뜻을 받들어 견제와 균형, 협력이라는 대의기관의 사명에 충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면서 "의회가 시민 여러분의 바람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따끔한 조언과 충고를 해 주시면 겸허히 수용해 오로지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시민 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공주시의 현안 과제인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유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금석위개'라는 말처럼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새해 공주시의회는 금석위개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동반자인 집행부와 소통·협력하여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련 예산과 조례 정비 등 시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원들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로 죽이고 싶다"…尹, '신변 위협 글' 올라와 '경찰 추적 중' - 대전일보
- 세종시, 정원박람회 '2026년 가을' 공식화…최 시장 "예산 통과" 호소 - 대전일보
- 尹대통령 "당정이 힘 모아서 국민 편에서 다시 뛰자" - 대전일보
-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쏠림 심화에… 지역 대학 위기감 커진다 - 대전일보
- 학교서 스마트폰 사라지나… 교내 사용 금지법 '속도' - 대전일보
- 대전시-국회의원 조찬 간담회…국비 확보 초당적 협력 - 대전일보
- 95만 원 빌려주고 '1100만 원' '꿀꺽'…불법 대부 조직 구속 기소 - 대전일보
- 박단, 여야의정 첫 회의에 "전공의·의대생 없이 대화?…무의미" - 대전일보
- 尹 “임기 후반기, 소득·교육 양극화 타개 위한 전향적 노력" - 대전일보
- 이장우-野국회의원, 두 번째 간담회서 설전… 국비 확보 방식 '대립'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