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통' 연무대기계공고,올해 3월부터 연무마이스터고로 교명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6년의 역사를 가진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가 올해 3월 1일부터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새 출발한다.
연무대기계공고는 지난해 12월 16일 충청남도의회의 의결을 받고 30일 조례 공포를 통해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확정했다.
연무마이스터고는 1967년 연무대공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12년에 자동차부품제조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아 1기 입학생을 모집했으며, 2022학년도까지 약 1만 4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56년의 역사를 가진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가 올해 3월 1일부터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새 출발한다.
연무대기계공고는 지난해 12월 16일 충청남도의회의 의결을 받고 30일 조례 공포를 통해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확정했다.
연무마이스터고는 1967년 연무대공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12년에 자동차부품제조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아 1기 입학생을 모집했으며, 2022학년도까지 약 1만 4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연무마이스터고는 4차 산업혁명 및 환경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흐름 속에서 2030년 미래자동차 시장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래자동차부품제조분야로의 학과 개편을 진행했으며, 2022학년도 교육부 학과개편 승인을 받아 2023학년도부터 미래자동차부품가공과, 미래자동차전기전자과, 미래자동차금형과로 개편해 미래자동차부품제조 분야 전문교육의 기틀을 잡았다.
지홍기 연무마이스터고 교장은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56년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산업체, 나아가 국가 전략 산업인 미래자동차부품제조 분야에 필요로 하는 산업 수요맞춤형 인력을 꾸준히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115% 초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충남 도내 마이스터고 중 유일하게 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두어 전문대학 수준의 자격증을 3학년 학생들이 약 60% 이상 합격했다. 또한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폴리메카닉스, 모바일 로봇, 금형 직종에서 동메달,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품 기술인재 육성 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尹, 수능 하루 앞두고 수험생 격려…"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이응패스' 편리해진다…내달 1일부터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 - 대전일보
- 한동훈 "대입 시험날 시위하는 민주당… 최악의 민폐"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