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두원면 야산서 불…인명피해 없어

김동수 기자 2023. 1. 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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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2시29분쯤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 작업 중이다.

불은 입산객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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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2시29분쯤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남도청 제공)2023.1.2/뉴스1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2일 오후 12시29분쯤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 작업 중이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임야 0.01㏊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입산객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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