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임기 내 50개사 10조원 투자 유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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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청에서 연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창의적 융합과 혁신 기술을 선도해 세계로 도약하고, 시민생활 전 분야에서 희망을 창출하는 위대한 도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새해 시정 핵심 키워드로 꼽은 창의·융합·혁신과 관련해 그는 "도시 전반에 창의성을 확장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고 산업과 기술, 환경, 문화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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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청에서 연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창의적 융합과 혁신 기술을 선도해 세계로 도약하고, 시민생활 전 분야에서 희망을 창출하는 위대한 도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태풍 피해 등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신산업 확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해 시정 핵심 키워드로 꼽은 창의·융합·혁신과 관련해 그는 "도시 전반에 창의성을 확장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고 산업과 기술, 환경, 문화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변화에 대한 과감한 도전으로 혁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행정혁신과 ESG 확산으로 혁신도시의 기반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민관 합동 기업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임기 내 50개사, 10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준의 방재 인프라를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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