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정용화 “뇌과학자 역, 대사 너무 많아‥차태현 출연에 확신”

배효주 2023. 1. 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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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두뇌공조' 출연 이유로 차태현을 꼽아 이목을 끌었다.

정용화는 1월 2일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발표회를 통해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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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용화가 '두뇌공조' 출연 이유로 차태현을 꼽아 이목을 끌었다.

정용화는 1월 2일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발표회를 통해 출연 계기를 밝혔다.

완벽한 외모, 화려한 말발, 아주 특별한 뇌를 가졌지만 인간애는 부족한 뇌신경과학자 '신하루'로 분하는 정용화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대사가 정말 많다 싶었다. 학교 다닐 때도 이만큼 외워본 적이 없는데, 도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그런 부분을 떠나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며 "특히 차태현 형님이 하신다는 이야기에 확신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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