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김진수, 소아암 어린이 위해 3천만원 기부

전경 2023. 1. 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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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를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소속팀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김진수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수는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총 1억원 이상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했다.

김진수는 카타르 월드컵에 국가대표 수비수로 참가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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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 위해 3천만원 기부한 김진수 [사진=전북 현대 제공]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를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소속팀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김진수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수는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총 1억원 이상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했다.

김진수는 "힘들게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다녀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픈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카타르 월드컵에 국가대표 수비수로 참가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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