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수학숙' 2023년 신규 입사생 7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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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여수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 70명을 모집한다.
시는 학업성적과 생활수준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다음달 6일 최종 입사생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입사생 간의 친목 도모와 교양 함양을 위해 유적지 탐방, 체육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출신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의 취업이나 진로 목표를 편리한 환경에서 이뤄갈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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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 프로그램, 유적지 탐방 등 제공
전남 여수시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여수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 7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로, 인터넷과 우편, 직접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자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과 대학교, 대학원생이면 가능하다.
시는 학업성적과 생활수준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다음달 6일 최종 입사생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학숙은 멀리 떨어진 학부모의 걱정을 덜기 위해 '귀가문자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취업 진로와 사회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입사생 간의 친목 도모와 교양 함양을 위해 유적지 탐방, 체육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9월 조성된 공용식당은 다양한 메뉴로 1일 3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중 환경정비를 실시해 보다 쾌적한 거주여건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출신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의 취업이나 진로 목표를 편리한 환경에서 이뤄갈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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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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