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022년 가장 놀라운 활약 펼친 라리가 베스트11 선정

금윤호 기자 2023. 1. 2.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강인(마요르카)이 2022년 라리가를 빛낸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일(한국시간) '라리가 판타지 마르카'를 통해 2022년 가장 놀라운 활약을 펼친 라리가 소속 베스트11 명단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한 베스트11에는 이강인이 포함됐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강인의 활약에 마르카는 라리가 판타지 베스트11에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라리가 판타지 마르카 트위터 캡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2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강인(마요르카)이 2022년 라리가를 빛낸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일(한국시간) '라리가 판타지 마르카'를 통해 2022년 가장 놀라운 활약을 펼친 라리가 소속 베스트11 명단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한 베스트11에는 이강인이 포함됐다.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11 명단에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로 뽑혔다. 이강인은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알렉시스 가르시아(지로나)와 함께 허리를 담당했다.

공격진에는 이강인의 소속팀 동료 베다드 무리키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백스리에는 로날드 아라우호, 알레한드로 발데(이상 바르셀로나), 안토니오 라이요(마요르카)가 자리를 차지했다. 골키퍼로는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발렌시아)가 선정됐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마요르카 공격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다. 무리키와 함께 마요르카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이강인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이강인은 카타르 월드컵 명단에도 포함돼 가나와의 H조 2차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조규성(전북)의 만회골을 도왔다.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도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등을 맞고 흐르면서 김영권(울산)의 동점골로 이어지기도 했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강인의 활약에 마르카는 라리가 판타지 베스트11에 선정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