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진수, 선행으로 새해맞이…소아암 치료 3천만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31)가 따뜻한 선행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전북 구단은 "김진수가 지난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수는 지난 2020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 했으며, 총 누적금액 1억원 이상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31)가 따뜻한 선행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전북 구단은 "김진수가 지난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수는 지난 2020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 했으며, 총 누적금액 1억원 이상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수는 "힘들게 월드컵에 다녀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 소아암 및 아픈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선행 배경을 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