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1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장병호 2023. 1. 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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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연우무대는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1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오는 9일과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0주년 기념 잔치'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총 2회에 걸쳐 열린다.

공연 관계자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 속에 깃든 인물들의 사연을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하여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작품의 매력은 1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어김없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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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정욱진·이준혁 등 스페셜 게스트
3월 1일까지 연장 공연 확정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연우무대는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1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오는 9일과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1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사진=연우무대)
‘10주년 기념 잔치’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총 2회에 걸쳐 열린다. 오는 9일 공연엔 스페셜 게스트 이규형, 정욱진 16일 공연엔 스페셜 게스트 이준혁, 무현, 주민진, 임철수, 최성원, 신성민, 강기둥이 참석한다. 현재 출연 중인 배우는 물론 역대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관객들이 보내 온 질문에 대한 ‘Q&A’, 배우들이 함께 준비하는 ‘비하인드 토크’ 등을 진행한다. 티켓 오픈은 오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 연우패밀리 선예매는 4일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

관객 성원에 힘입어 공연 기간도 오는 3월 1일까지 3회 더 연장한다. 공연 관계자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 속에 깃든 인물들의 사연을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하여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작품의 매력은 1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어김없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전쟁 한 가운데 남북한 병사들이 무인도 표류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호중, 성태준, 조성윤, 박정원, 윤석원, 안재영, 송유택, 안지환, 조풍래, 김대웅, 진태화, 손유동, 원우준, 이지숙, 한보라, 최연우, 김도빈, 김현진, 김리현, 김기택, 양승리, 권동호, 임준혁, 장민수, 이동수 등이 출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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