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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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12일과 13일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직접 소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의 설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직거래장터 뿐 아니라 자매도시와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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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일·13일 오전 9시~오후 6시 구청 광장에서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12일과 13일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추석부터 명절 직거래장터를 온라인으로 운영한 금천구는 일상 회복 분위기에 발맞춰약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직접 소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의 설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 참여하면 금천구의 자매결연도시 고흥군, 청양군, 남해군, 횡성군의 특산물인 ▲수제 과자 ▲시금치 ▲멸치 ▲구기자 ▲부침가루 ▲사과 ▲밤 ▲떡국떡 등 총 84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직거래장터 뿐 아니라 자매도시와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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