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제설 작업 중 사고.."심각한 부상"

김나연 기자 2023. 1. 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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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 작업 중 위중한 상황에 빠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제레미 레너가 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해 현재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레미 레너 관계자는 "아침 일찍 눈을 치우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안정적인 상태"라며 "현재 입원 중이며 제레미 레너의 가족이 곁에서 보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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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제레미 레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 작업 중 위중한 상황에 빠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제레미 레너가 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해 현재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레미 레너 관계자는 "아침 일찍 눈을 치우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안정적인 상태"라며 "현재 입원 중이며 제레미 레너의 가족이 곁에서 보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제레미 레너는 네바다 주 와쇼 카운티 근처 지역에 집을 가지고 있다. 해당 지역은 새해 전야에 폭풍이 몰아쳐 폭설이 내렸고, 주변 35000채 주택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트위터에 "타호 호수의 눈이 장난 아니다"라며 눈이 가득 쌓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 파라마운트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2010년 영화 '허트 로커', 2011년 '타운'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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