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명예 예술인’에 여수 원로 예술인 3명 선정

기사내용 요약
미술 부문-강종래, 문학 부문-이성관, 음악 부분-박웅래

미술 부문-강종래, 문학 부문-이성관, 음악 부분-박웅래 등 여수 원로 예술인 3명이 '2022년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됐다. (사진=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여수 지역 원로 예술인 3명이 선정됐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전남 명예 예술인'으로 ▲미술 부문-강종래 ▲문학 부문-이성관 ▲음악 부분-박웅래 3명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2022년 5월 최초로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 지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선정해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되면 지정서와 함께 ‘명예 예술인의 집’ 현판을 수여 받게 된다.

또 책자 발간 지원과 함께 전라남도와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에서도 우대를 받을 수 있고, 도 간행물, 누리집, 소셜 미디어 등에서도 홍보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온 원로 문화예술인들이 있었기에 지역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주길 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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