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곤 파수 대표 “‘스쿼트’ 전략으로 올해 성장 이어간다”

송혜리 기자 2023. 1. 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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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을 위한 준비 자세 '스쿼트' 전략으로 성장 이어가겠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2일 상암동 파수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기업 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위기를 뛰어넘고 기회를 잡기 위한 올해 전략 키워드로 '스쿼트(squat)'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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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관리형 보안 서비스(MSS)확대
질적 변화 위해 각 부문별 전문가조직(CoE)운영

조규곤 파수 대표가 신년인사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도약을 위한 준비 자세 ‘스쿼트’ 전략으로 성장 이어가겠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2일 상암동 파수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기업 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위기를 뛰어넘고 기회를 잡기 위한 올해 전략 키워드로 ‘스쿼트(squat)’를 제시했다. 조 대표는 스쿼트를 도약 전 준비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전세계의 테크기업들을 혼란에 빠트린 지난해에도 파수는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격동의 2023년에도 파수는 성공의 경험을 내재화해, 준비된 자세로 장애물을 뛰어넘고 기회를 잡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파수는 올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관리형 보안 서비스(MSS)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제시한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플랫폼 전략은 올해도 지속, 주요 사업 분야인 데이터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엔터프라이즈 협업 부문의 각 영역별 플랫폼 전략도 확대한다.

이외에 파수는 스쿼트의 일환이자 지속적인 성장 속의 질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한 노력으로, 조직 내 각 부문별로 전문가조직(CoE)을 운영할 예정이다. 파수의 CoE는 주요 모범 사례를 선정해 표준화, 교육 및 전파함으로서 지속적으로 성공사례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조직을 변화하는 구심적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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