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로페테기의 탄탄한 출발은 울버햄튼과 황희찬에게 좋은 신호

2023. 1. 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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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현지시간 1일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투혼을 펼치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에버튼을 상대로 추가 시간에 득점해 2-1로 이기고 프리미어리그 꼴찌에서 벗어났다.

황희찬은 11월 5일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울버햄튼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번 주 다시 라인업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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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verhampton Wanderers climbed out of last place in the Premier League on Dec. 26, scoring in injury time to beat Everton 2-1 on the road.
Wolverhampton Wanderers' Hwang Hee-chan in action against Everton at Goodison Park in Liverpool on Monday. [REUTERS/YONHAP]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현지시간 1일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투혼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

Lopetegui's solid start is good sign for Wolves and Hwang Hee-chan로페테기의 탄탄한 출발은 울버햄튼과 황희찬에게 좋은 신호

Korea JoongAng Daily 6면 기사Wednesday, December 28, 2022

Woverhampton Wanderers climbed out of last place in the Premier League on Dec. 26, scoring in injury time to beat Everton 2-1 on the road.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에버튼을 상대로 추가 시간에 득점해 2-1로 이기고 프리미어리그 꼴찌에서 벗어났다.

The game marked a rare start for Korean midfielder Hwang Hee-chan, who fell out of the starting XI after a run of bad form saw him fail to score in the league since February. Hwang started his last Wolves game before the World Cup break on Nov. 5, sat out the next game with a hamstring injury and made it back into the lineup this week.

fall out of 선발에서 탈락하다run of bad form: 좋지 않은 컨디션

이번 경기는 지난 2월 이후 리그에서 득점에 실패한 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선발에서 탈락한 한국 미드필더 황희찬에게 보기 드문 좋은 출발이었다. 황희찬은 11월 5일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울버햄튼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이번 주 다시 라인업에 합류했다.

Although Hwang did not directly contribute to either of Wolves’ goals, he looked constantly threatening in the 60 minutes he spent on the field.

threatening: 위협적인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두 골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는 못했지만 필드에서 보낸 60분 동안 끊임없이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The win on the road marked Wolves’ first away victory of the season and second in 15 games, both coming at Goodison Park against Everton. The three points is an encouraging sign for new manager Julen Lopetegui, who took the helm at the midlands club in the middle of November.

on the road: 원정경기take the helm: 지휘봉을 잡은

울버햄튼의 이번 승리는 시즌 첫 원정경기 승리이자 15번의 경기 중 두 번째 승리로 기록되었다. 둘 다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이루어졌다. 승점 3점은 11월 중순에 클럽의 지휘봉을 잡은 신임 감독 줄렌 로페테기에게 고무적인 신호이다.

Lopetegui’s early success could mark a crucial turning point for Wolves, who have just three wins, four draws and nine losses so far this season.

로페테기의 초반 성공은 올 시즌 현재까지 3승 4무 9패에 불과한 울버햄튼에게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

The Spanish manager’s repeated willingness to give Hwang a chance is also a good sign that things could turn around for the struggling Korean midfielder with the right kind of leadership. Hwang was involved in both goals against Gillingham in a cup clash on Dec. 20.

turn around: 상황 반전

황희찬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스페인 감독 로페테기의 거듭된 의지도 올바른 리더십으로, 고군분투하는 한국 미드필더 황희찬에게 상황 반전이 될 수 있다. 황희찬은 12월 20일 질링엄과의 컵대회에서 두 골에 모두 기여한 바 있다.

BY JIM BULLEY [jim.bull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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