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대구지역 신협서 직원 부정채용 의혹…경찰 수사중

김채은 2023. 1. 2.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한 신협 조합에서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대구경찰청은 업무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구 지역의 한 신협과 이사장 A씨의 집을 지난달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A씨는 10여 년 전부터 현재까지 임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대구·경북지역 다른 신협 이사장의 청탁을 받고 그 자녀들을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신협은 전국 1000여 개 신협 중 가장 자산 규모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이사장과 신협 압수수색

대구경찰청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의 한 신협 조합에서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대구경찰청은 업무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구 지역의 한 신협과 이사장 A씨의 집을 지난달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A씨는 10여 년 전부터 현재까지 임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대구·경북지역 다른 신협 이사장의 청탁을 받고 그 자녀들을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신협은 전국 1000여 개 신협 중 가장 자산 규모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고발 내용과 관련해 다양한 혐의점을 수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