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 6개 대회, 보충역 선정 기준 대회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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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올해부터 보충역(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국제예술경연대회 중 선정 기준 범위를 벗어난 6개를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경연대회 세계연맹(WFIMC), 국제무용협회(CID) 및 국제극예술협회(ITI) 가입자격이 박탈되거나, 탈퇴(가입중지 등 포함)한 것으로 확인된 6개 대회다.
인정대회 정비안은 국방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 회의를 거쳤으며, '예술·체육요원 편입 및 관리규정'을 개정해 새해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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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입자격 박탈되거나, 탈퇴한 것으로 확인된 대회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병무청은 올해부터 보충역(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국제예술경연대회 중 선정 기준 범위를 벗어난 6개를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경연대회 세계연맹(WFIMC), 국제무용협회(CID) 및 국제극예술협회(ITI) 가입자격이 박탈되거나, 탈퇴(가입중지 등 포함)한 것으로 확인된 6개 대회다.
보충역 편입 기준에서 빠진 6개 대회는 뚤루즈 국제성악콩쿠르,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국제발레콩쿠르&안무콘테스트,아라베스크 발레콩쿠르,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프리 드 로잔 국제발레콩쿠르 등이다.
인정대회 정비안은 국방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 회의를 거쳤으며, '예술·체육요원 편입 및 관리규정'을 개정해 새해부터 시행됐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역의무의 공정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술·체육요원 편입 인정대회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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