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한산교회 이준 담임목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최병용 기자 2023. 1. 2.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천군 한산교회 이준 담임목사가 2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복지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 목사는 17년 전 한산교회로 부임한 후 △독거어르신 장애인 집수리 봉사 △500명 초청 경로잔치 △매년 1000만원을 들여 반찬나눔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 한산교회 이준 담임목사가 2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복지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 목사는 17년 전 한산교회로 부임한 후 △독거어르신 장애인 집수리 봉사 △500명 초청 경로잔치 △매년 1000만원을 들여 반찬나눔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랑의 안부전화'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전화안부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복지안전망 강화에 노력했고, 2018년에는 지역사회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참여했다.

이준 담임목사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