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 명륜당 회장,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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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명륜당 회장이 강원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
이 회장을 비롯해 2일 오후 1시까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인원은 총 5명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본격 시행된 원주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시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원주가 고향이거나 원주에 관심이 있는 분, 위기의 지방발전에 기여하고픈 많은 국민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원주시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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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이종근 명륜당 회장이 강원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그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다.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다.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시스템’과 전국의 모든 농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원주시 1호 기부자로는 이종근 명륜당 회장이 나섰다. 원주시 확인결과, 이 회장은 연간 기부상한액인 500만 원을 원주에 기부했다. 이 회장은 대성중과 진광고를 졸업한 원주 출신 인사다.
이 회장을 비롯해 2일 오후 1시까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인원은 총 5명이다. 현재 기부 총 금액은 536만5000원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본격 시행된 원주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시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원주가 고향이거나 원주에 관심이 있는 분, 위기의 지방발전에 기여하고픈 많은 국민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원주시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의 명륜당은 '명륜진사갈비'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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