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마라톤대회, 오는 4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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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는 '제30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 종식이 다가옴에 따라 경주의 스포츠와 관광 발전을 기원하는 많은 분들의 염원으로 올해 새롭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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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제30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체증·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이어온 풀코스 부문을 제외한다.
또 주요 관광지와 시내 일원 코스 제외로 교통통제 시간 최소화하기 위해 하프코스, 10km, 5km 세 부문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경주벚꽃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일부터 2023년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은 4만원, 5km 부문은 2만5천원이다.
다만 참가자 안전을 위해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2천명(참가비 입금순)으로 제한된다.
참가 대상은 스마트폰·PC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부터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아름다운 경주의 벚꽃 명소와 대회 현장을 누구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 종식이 다가옴에 따라 경주의 스포츠와 관광 발전을 기원하는 많은 분들의 염원으로 올해 새롭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마스터스 대회로 그동안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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