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 연장

이창재 2023. 1. 2.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고령군은 작년 12월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임대료 감면 대상 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성산, 개진, 다산)를 포함한 고령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 전기종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결정으로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은 작년 12월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농기계를 임대해주는 정책이다.

경상북도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고령군]

고령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2020년부터 작년까지 총 5차례 감면 혜택을 추진해왔다.

임대료 감면 대상 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성산, 개진, 다산)를 포함한 고령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 전기종이다.

지난 임대료 감면 기간 동안 농가에서는 3억5천600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결정으로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